12월 세 번째 주 목요훈련 후기
글쓴이 : 훈련부
      조회 : 485회       작성일 : 2017-12-15 15:03  


♬우리 함께 달리기 하자

"영차영차 달리기하자 우리 함께 달리기하자"
(퐁당퐁당 돌을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던지자)
"우리는 제마클 명문클럽 회원이다"
(냇물아 퍼저라 멀리멀리 퍼저라)
"건강생활 위하여 달리기 하는 우~리는 제마클 마라톤 마니아"
(건너편에 않아서 나물을 싯는 우리누나 손등을 간지러 주어라)

"제마클" "제마클" "제마클 힘"


{12월 세 번째 주 목요훈련 후기}


[훈련후기]

  감귤수확이 한창입니다. 금년은 유난히 일손이 모자라다 하네요. 적기 수확하지 못하면 제주에 두어번 발생하는 눈 내리는 한파로 큰 손실 보기도 합니다. 형제자매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지 살펴 덕 쌓으시기 바랍니다.

  한 해 온갖 괴로움 떨어내고 가자함이 망년의 의식입니다. 주변 사람들과 함께 소주잔에 고달프던 일 담아 홀짝 마셔버림일 것입니다. 하지만 삶이 곧 고행이라 하였으니 그 의식의 끝엔 항상 또 다른 괴로움이 있음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어쩌면 망년의 의식은 다가오는 괴로움에 대한 두려움을 잊자함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무는 꼬꼬닭의 해 정유년 잘 마무리하시고 무술년 개의 해 맞이하는 알찬 계획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마라톤클럽 회원이라면 내년 대회참여계획을 세워봄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 봉사에 나서주신 강행숙님 문명원님 김희철님 수고하셨습니다.

♠ 훈련참가자(29명)
강용천/강행숙/고건/고옥/고영철/김경미/김광렬/김나경/김상범/김상진/김신효/김영범/김태현/김현후/김희철/문명원/박규덕/오수연/우정구/이영옥/차성의/최광식/한영홍/한태룡/현상용/현역희/홍성관/홍정실/강동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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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사항
(협찬을 해주셨습니다)
- 강행숙님 : 떡과 커피, 매실차음료를 제공해주셨습니다.

♠ 기타공지
- 기온이 차갑습니다. 따뜻하게 챙기시고 반드시 훈련 후 갈아입을 여벌 옷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생활 위하여 달리기 하는 너와나는 제마클 마라톤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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