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차영차 달리기하자 우리 함께 달리기하자" (퐁당퐁당 돌을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던지자) "우리는 제마클 명문클럽 회원이다" (냇물아 퍼저라 멀리멀리 퍼저라) "건강생활 위하여 달리기 하는 우~리는 제마클 마라톤 마니아" (건너편에 않아서 나물을 싯는 우리누나 손등을 간지러 주어라)
"제마클" "제마클" "제마클 힘"
{8월 네 번째 주 목요훈련 후기}
[훈련후기] 봄에는 대지가 목말라 애타게 하더니 이제 입추와 처서를 넘겼으면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 불어주고 기온도 낮아져야할 시기인데 하느님은 어떤 연유로 포르토클주사 맞고 몽롱한 잠에 빠지셨는지 아니면 무슨 몽니라도 부려야할 심산이 있음인지 높은 기온은 내려올 줄 모르고 더 높이만 올라 아이고 죽겠다 신음하게 합니다.
게이 치 않고 비지땀 흘리며 복습훈련 소화해내신 님들께 크게 박수 보냅니다. 고급반과 중급반, 초급반 주자님들 따라할 수 있도록 끝까지 리드해주신 강용천차장님 권오정 부회장님 김광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금년도 마지막 울트라 참가가 되려는지요. 이번 주 토요일 저녁 출발하는 강화도 갑비고차울트라마라톤 100키로에 김경미님 양익준님 참가하십니다. 노련한 주행하시고 환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일요훈련은 수목원에서 20키로 지속주하며 장거리 정속주행능력 키워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