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번째 주 목요훈련 후기
글쓴이 : 훈련부
      조회 : 536회       작성일 : 2017-08-04 15:01  


♬우리 함께 달리기 하자

"영차영차 달리기하자 우리 함께 달리기하자"
(퐁당퐁당 돌을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던지자)
"우리는 제마클 명문클럽 회원이다"
(냇물아 퍼저라 멀리멀리 퍼저라)
"건강생활 위하여 달리기 하는 우~리는 제마클 마라톤 마니아"
(건너편에 않아서 나물을 싯는 우리누나 손등을 간지러 주어라)

"제마클" "제마클" "제마클 힘"


{8월 첫 번째 주 목요훈련 후기}


[훈련후기]

  다음 주 월요일(7일)이 입추입니다. 그래서 이겠지요. 밤이면 참문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후텁지근함은 버리고 온듯합니다. 하지만 말복(11일)이란 놈 입추와 한판 승부를 해 보겠다 버티고 있네요. 삼계탕이라도 하나 더 드시고 한 열흘 잘 버티시면 곧 가을로 접어들겠습니다.

  다섯 번째 스피드훈련 잘 해내셨습니다. 시작하나 싶었는데 이제 마지막 하나 남았습니다. 다음 주는 짧은 가속주로 근육에 변화도 주고 그간 훈련의 효과도 점검하는 주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정 보여주신 님들께 박수 보냅니다.

  이번 주 일요훈련은 사라봉 정상 오르며 근력과 지구력 키워내도록 하겠습니다. 용기와 끈기로 이겨 내시고 뿌듯한 성취의 기쁨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이 코스의 매력 모르시는 님들 계십니다. 코스는 특별한 사정없는 한 그 자리에 있겠지만 우리들 능력은 날마다 아래로 내려가고 있음은 자연의 순리입니다. 후회 없는 클럽활동 되시기 바랍니다.

♠ 훈련참가자(45명)
강근호/강동석/강석흥/강용천/강은주/강행숙/고옥/고정순/고해숙/권오정/김경미/김광렬/김동현/김미정/김상범/김석진/김신효/김영범/김유종/김은수/김현후/송명숙/양익준/양재훈/양전국/오남철/오정민/용재식/윤희재/이창용/조승배/조용찬/차성의/최광식/최종성/한영홍/한태룡/허정회/현역희/현행익/홍수병/홍영리/홍정실/고흥진(준)/양승철(준)
포맷변환_크기변환_DSC09472.jpg
크기변환_포맷변환_크기변환_DSC09486.jpg크기변환_포맷변환_크기변환_DSC09490.jpg크기변환_포맷변환_크기변환_DSC09495.jpg크기변환_포맷변환_크기변환_DSC09496.jpg

♠ 특이사항
(협찬을 해주셨습니다)
- 차성의님 : 냉커피
- 고정순님 : 빵
- 강행숙님 : 청귤차 음료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식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훈련 후 식사는 유아와 청소년의 기간을 제외하곤 오로지 집중하며 33여년간 청춘을 다 보낸 일터에서 어느 날 홀연히 자취를 감추셨던 양전국고문님께서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나타나시어 훈련에 열기와 큰 힘 되어주시더니 푸짐한 식사까지 제공해 주셨습니다. 새로운 삶 멋지게 채워 가시기 바랍니다.

♠ 기타공지
 - 이병기고문님께서 이번 주(5일~6일) 서울 혹서기울트라마라톤대회 100키로에 참여하십니다. 이번 대회 참여로 울트라마라톤 10회째를 채우신다 합니다. 무사 완주하시고 큰 기쁨 누리시기 바랍니다.

- 이 공지가 빈공이 되고 있습니다. 훈련 시 반드시 클럽복을 착용합시다.


          ♬건강생활 위하여 달리기 하는 너와나는 제마클 마라톤마니아





이전 글 8월 첫 번째 주 일요훈련 후기 및 두 번째 주 계획(D+63, D+64)
다음 글 7월 훈련후기 및 모범회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