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두 번째 주 목요훈련 후기
글쓴이 : 훈련부
      조회 : 419회       작성일 : 2017-05-12 11:06  


♬우리 함께 달리기 하자

"영차영차 달리기하자 우리 함께 달리기하자"
"우리는 제마클 명문클럽 회원이다"
"건강생활 위하여 달리기 하는 너와나는 제마클 마라톤 마니아"

"제마클 힘"



{5월 두 번째 주 목요훈련 후기}


[훈련후기]

  손녀 손잡고 아파트 화단 길 걷습니다. 콧노래 부르며 아장 아장 걷던 손녀 "아 개미가 있네"합니다. 화단에서 여러 마라 개미를 봅니다. 쪼그려 않아 살펴보니 개미들은 거주지 공사를 함인지 구멍 속을 쉼 없이 드나들며 흙을 물고 나옵니다. 주변엔 작은 흙 알갱이들이 제법 높이 쌓여있습니다. 화단이나 잔디밭에서 간혹 보이곤 하였던 흙 알갱이 집단이 개미의 집 공사 폐자재였음을 알게 됩니다. 손녀는 "개미야 안녕"하며 한참을 대화합니다. 개미를 대화의 상대로 여기는 두 돌 박이 손녀의 모습은 순진하고 순수합니다. 티끌하나 없는 백지와 같아 보입니다. 밝고 깨끗한 색으로 채워지며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나의 행동 언어 모두가 손녀의 백지장에 그려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봄이는 왔었나 싶습니다. 이제 운동 후 시원하게 샤워라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시기입니다. 욕심 같지만 운동장 한쪽에 땀 씻고 옷 갈아입을 수 있는 시설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훈련부장과 회장님은 일요일 시육연 릴레이대회 감독자회의 참석 배번 수령하고 오느라 얼굴만 삐쭉하였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은 신나게 뛰고 즐기는 시간, 우리클럽 소풍날 되도록 하십시다. 총 15개 팀이 출전하고 그 중 우리클럽이 6개 팀 편성 함께합니다. 08:00시 이전까지 이호해변으로 모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봉사는 반경옥/변익건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 훈련참가자(48명)
강근호/강두전/강용천/강은실/강은주/고건/고옥/고정순/고해숙/권영애/김경미/김광렬/김미정/김봉주/김상진/김신효/김영범/김유종/김정일/김현후후/박기현/반경옥/변익건/성환익/손경문/송명숙/송석호/양익준/양전국/오금숙/오남철/용재식/윤길라/이병기/이서진/이승국/이영옥/조승배/최광식/한영홍/한태룡/허정회/현역희/홍수병/홍영리/홍정실/변성범(준)/윤희제(준)


♠ 특이사항
(협찬을 해주셨습니다)
홍영리님 : 매실차음료
반경옥님 : 찐계란
고정순님 : 빵과 매실차음료
홍정실님 : 달콤한 강정
오금숙님 : 빵
변익건님 : 푸짐하게 보리빵을 제공해주셨습니다.


♠ 기타공지
 - 28일(일) 절주달리기 신청현황이 저조합니다. 건강 홍보 캠페인 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15일(월)까지 접수연장하오니 단체대회신청방으로 가주시기 바랍니다. 우리클럽 창립립회원이 주관하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
건강생활 위하여 달리기 하는 너와나는 제마클 마라톤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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