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번재 주 일요훈련 후기
글쓴이 : 훈련부
      조회 : 367회       작성일 : 2016-12-05 13:27  
nter>12월 첫 번째 주 일요훈련 후기

♠ 장소/내용 : 수목원/자유주


후기
  애들 초등학교 입학하였을 쯤 과원이 떠오릅니다. 키만 한 구르마에 20키로 상자 서너개 싣고 귤나무사이 오가며 수확한 감귤 운반하던 놈 이제 성인 되어 추억 떠올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서비스업 등에 밀리나 싶지만 제주의 주 소득원이었고 제주경제의 버팀목이었습니다. 요즘 감귤수확에 나서는 님 많음이 원인이지 싶습니다. 기온만큼 훈련참여율도 썰렁하였습니다.

  한 달여 만에 수목원 코스에서 훈련하였습니다. 그 새 길목 좌우로 새로운 건축물이 서있음을 보게 되고 공사용 대형차량이 오감을 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함도 과거 예기고 지금은 매년 변하는 강산을 봄입니다.

  오늘은 수목원 크스 중 한일코스를 뛰어봤습니다. 꾸준함으로 클럽활동의 본래 취지인 건강도 유지하시고 더불어 기록단축에도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들 훈련하는 매 코스 기록 정리해 놓고 훗날 비교해봄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훈련참가자
강근호/강두전/강행숙/고옥/고연옥/고영철/고정순/고해숙/권오정/김경미/김동현/김미정3/김상범/김석진/김신효/김영범/김희철/노은숙/변익건/송명숙/송문희/송석호/양전국/오남철/용재식/조승배/조한일/최광식/한태룡/허정회/현상용/현역희/홍수병/홍영리/홍정실
(총 35님이 참여하셨습니다)

- 봉사를 해주셨습니다.
 봉사해 주신 오남철님 강행숙님 수고 감사합니다.


특이사항
(협찬을 해주셨습니다)
- 강행숙님 : 청귤차음료
- 고정순님 : 떡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식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 훈련 후 식사는 권오정 전 훈련차장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두어 달 바람피우신 반성의 의미라는데 두고봐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제마클 명문클럽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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