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번째 목요훈련 후기
글쓴이 : 훈련부
      조회 : 436회       작성일 : 2016-12-02 10:01  

                             12월 첫 번째 주 목요훈련 후기  

                          ♠ 훈련장소/내용 : 애향운동장/컨디션조절주


후기
  수확이 끝난 과원은 싸늘한 날 외투가 벗겨진 채 서있는 듯 어딘지 썰렁해 보입니다. 운동장의 분위기도 한바탕 농부의 손 스쳐간 과원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농부는 곧 내년을 기약하며 겨울 이겨낼 수 있도록 거름 뿌리고 농약 치겠습니다. 우리 달리기도 농부가 과원 가꾸는 마음과 같아야 하겠습니다.

  금년 마지막 달 첫 목요훈련이었습니다. 시작이 어제 같은데 망년의 달이 되었습니다. 과거와 같지 않아 음주가무는 줄었다 하지만 해 보내는 아쉬움을 주님과 함께 하게 되겠습니다. 넘치지 않도록 절재가 필요하겠습니다.

  동아마라톤과 제주MBC마라톤이 3월입니다. 동계훈련 열심히 하시고 아름다운 꽃 피우시기 바랍니다. 오늘 훈련도 중, 고급의 님들과 초급의 님들 대열 이뤄 운동장에 열기 채우셨습니다.

훈련참가자
강근호/강은실/강행숙/고옥/김경미/김광렬/김동현/김미정(3)/김미정(자)/김신효/김영범/김우현/김정일/박기현/송명숙/송석호/양성철/양익준/양전국/양향심/오금숙/오남철/용재식/우정구/이병기/이영옥/조용찬/차성의/최광식/최종성/허정회/현상용/홍수병/홍영리/홍정실
(총 35님이 참여하셨습니다)

- 봉사해 주신 강행숙님 오남철님 수고하셨습니다.

특이사항
(협찬을 해주셨습니다.)
- 오금숙님 : 떡
- 강행숙님 : 철귤차음료, 방울토마토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기타공지)
-  날씨가 겨울다워졌습니다. 훈련 후 채온 유지할 수 있도록 갈아입으실 옷 챙기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제마클 명문클럽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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