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역전경기대회 후기
글쓴이 : 훈련부
      조회 : 469회       작성일 : 2016-11-20 16:40  



전도역전경기대회 후기

♠ 장소 : 서귀포월드컵경기장~제주시


후기
  1월 한림운동장 로드레이스대회가 클럽활동을 하며 즐기고 보람 느끼는 대회의 시작이었다면 이번 역전경기는 사실상 한 해 마감하는 대회라 하겠습니다. 승패와 기록을 떠나 되도록 많은 님 참여 클럽활동의 작은 보람 느끼고 즐길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팀을 편성하였습니다. 참가 11개 팀 110명중 우리클럽이 3개 팀 30명으로 대회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여깁니다. 또한 참여인원이 많음에도 어느 팀 보다 질서 있게 참여해 주시는 모범 보이셨습니다.


  팀 편성 과정에 단 한님도 못한다 하시는 님 없으셨습니다. 이런저런 일정 있음에도 짬 내 적극 참여해 주신님들 계셨고 참여의지 보이셨지만 연령제한 등 대회규정상 포함할 수 없는 님도 계셨습니다. 우리클럽의 참 모습이지 싶어 보람 느끼는 기간 되었습니다.


  대회 성과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 결과 얻었습니다. 2위라는 순위는 예상한 대로였지만 기록은 예상했던 5~6분의 격차 보다 짧은 2분 39초에 불과하였습니다. 구간별 성적은 구간우승 4개구간으로 우승팀 2개구간보다 많았습니다.


  모범 보이시고 투지 보이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병기고문님 강공식선배님 양전국고문님 한영홍고문님 오남철님 60대 전후의 선배님들 진정한 클럽활동의 의미와 모범 보여주셨습니다. 새내기 김경미 김태숙님의 선전에도 박수 보냅니다. 변방에 맴돌던 현역희님 A팀으로 나서 구간우승 차지하는 기염 보이셨고 노은숙님 도내 대표주자들과 겨뤄 당당한 기량 보이셨습니다. 조미순님 도내 선두주자는 마음 먹기다 보이셨고 이영옥여성부장님과 부선옥님의 투지도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몸살과 근육통 중임에도 투지 보여주신 김현후님 김진성님 후과 없으시기 바랍니다. 선수로 나서주신 모든 님들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대회 과정에 보여주신 회원여러분의 참여의지와 단합되고 서로 배려하는 모범적인 모습과 선수로 주행 중 보여주신 투지는 우리클럽의 큰 자산이고 더 나은 발전의 가능성일 것입니다. 회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훈련참가자
강공식/강근호/강동석/강용천/강은실/강은주/강행숙/고건/고옥/고영철/고해숙/권오정/김경미/김경현/김미경/김미언/김미정(자)/김봉주/김상범/김상진/김신효/김영범/김우현/김유종/김은수/김진성/김태숙/김현후/김희상/김희석/김희철/노은숙/문용철/부선옥/손경문/송문희/양경택/양성철/양유언/양전국/오남철/이병기/이영옥/전희경/조미순/조승배/차균길/차성의/최광식/한영홍/한태룡/허정회/현역희/홍성관/홍수병/홍영리/홍정실
(총 58님이 참여하셨습니다)

- 봉사를 해주셨습니다.
 변함 없이 이영옥 여성부장님을 비롯한 여성회원여러분 무한봉사 감사합니다.
  선수님들 컨디션조절을 위한 선수수송 작전 차질 없이 수행해 주신 양유언선배님 김봉주훈련차장님과 도움주신 권오정 전 훈련차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특이사항
(대회 결과입니다)
- 종합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 구간우승(4개구간) : 1구간(강용천님) 3구간(양성철님) 4구간(현역희님) 10구간(강공식님)

- 구간2위(3개구간) : 2구간(김희상님) 8구간(김영범님) 9구간(고옥님)


- 구간3위(1개구간) : 7구간(문용철님) 

(협찬을 해주셨습니다)
- 김은수님 : 귤
- 강석흥님 사모 : 쑥찐빵

- 고  옥님 : 포카리음료 2박스

- 박기현님 : 포카리음료 1박스
- 양재훈님 : 캔맥주 2박스

- 양익준님 : 막걸리 30병

- 김우현님 : 따뜻한 음료와 초코릿 등 간식을 제공해주셨습니다.


(기타공지)


                                  ♠우리는 제마클 명문클럽 회원이다



박영철 16-11-20 21:56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바쁜일정속에서도 한분 마다 하지않고 훈련부의 차출에 응해주시고
전력을 다해 주면서도 불평없이 클럽의 명예를위해 애써주신 선수여러분께 존경을 표합니 다.
그리고 함께하지못해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전직 회장님으로 모든걸버리고 클럽만을 위해 일년간 헌신하신 훈련부장님과 훈련부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 잘해서 내년엔 훈련부를 누가 맡을지? 아마도 다연임해야 될것같은 행복한 걱정도 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전 글 11월 네 번째 주 훈련계획(D+97, D+98)
다음 글 11월 세 번째 주 목요훈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