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번째 주 일요훈련(대회) 후기
글쓴이 : 훈련부
      조회 : 414회       작성일 : 2016-11-07 16:52  


11월 두 번째 주 일요훈련(대회) 후기

♠ 훈련장소/내용 : 서울잠실종합경기장,제주종합경기장/대회주


후기
  봄이면 동아마라톤 가을이면 중앙마라톤이나 춘천마라톤에 참여 마라톤을 하는 맛도 느끼고 보람과 성취의 기쁨도 누리곤 합니다. 오늘은 서울중앙마라톤에 참여 반년여 훈련한 결과의 달콤한 맛 시큼한 맛 시고쓰린 맛 등 다양한 맛 보셨습니다. 농부가 같은 마음과 정성으로 농작물을 재배하였어도 각기 다른 결과 보이듯 우리들 마라톤의 결과도 각기 다르게 나타나곤 합니다. 다 같지 않음이 다음을 기약하고 더욱 매진하게 하는 동기를 부여함은 아닐 런지요. 완주하신 모든 님들께 축하드립니다.

  첫 풀코스에 참여 완주는 물론 좋은 기록까지 품에 안으신 오수연님 김경미님 신재구님 님들이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은 남다른 열정이셨습니다. 몇 개월 만에 당당히 해내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쉬는 것도 전진을 위한 에너지입니다. 푹 쉬시고 목요일 가벼운 러닝하시기 바랍니다. 파워 보이시며 기록 갱신하신 고옥님 현역희님 김희철님께도 축하의 박수 보냅니다.

  제주종합경기장에서는 도육연주최 트랙경기에 참여 모처럼 전자게시에 의한 기록 측정하는 기회 가지셨습니다. 만족하셨는지요. 선수구성이 여의치 않아 단체팀 구성하지 못함이 아쉬움이라 하겠습니다. 아쉬움도 보이지 않는 자산이라 여깁니다.
 
훈련참가자
강공식/강근호/강두전/강문수/강석흥/강용천/강은실/강은주/강행숙/고건/고옥/고연옥/김경미/김길명/김미언/김미정(자)/김봉주/김상진/김석진/김영범/김우현/김진성/김태숙/김희상/김희석/김희철/노은숙/박기수/박소연/박영철/신재구/양유언/양익준/양전국/양향심/오남철/오수연/용재식/이영옥/조승배/최광식/한영홍/허정회/현역희/홍성관/홍영리/홍유택
(총 47님이 참여하셨습니다)

- 봉사를 해주셨습니다.
 제주종운에서는 이영옥 여성부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이 서울잠실종합경기장에서는 박영철 양향심부부회원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특히 박영철 양향심 부부회원은 서울중앙마라톤 완주자님들 허기 달래주시고자 3키로가 넘는 통제된 거리 건너고 건너며 막걸리 20병과 두부와 김치 등 양손에 들고 오셨습니다. 두 손과 어깨 온전하신지요. 첫 풀 완주자를 위한 사탕목걸이도 손수 마련해 주셨습니다.

특이사항
(대회 결과입니다)
- 오수연님 김경미님 신재구님 첫 풀코스 참여 좋은 기록내시며 완주하셨습니다.
- 고옥님 현역희님 서브 3.5달성은 미루셨지만 최고기록 내주셨고 김희철님도 기록갱신하시며 능력 보이셨습니다.
- 강공식님 용재식고문님 녹슬지 않은 무기 감추고 있음을 증명하셨습니다.

(협찬을 해주셨습니다)
- 양유언님 : 매실차음료
- 용재식님 : 빵
- 오수연님 : 빵
- 박영철 양향심님 : 막걸리 20병, 따끈한 두부와 김치 등 푸짐하게 제공해 주셨습니다.

(식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 중앙마라톤 참가자를 위해 김상진회장님이 전일 저녁식사를


- 훈련부장이 대회일 아침 식사를


- 트랙경기 후 식사는 김석진사무국장이 제공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제마클 명문클럽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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