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네 번째 주 목요훈련 후기
글쓴이 : 훈련부
      조회 : 433회       작성일 : 2016-08-26 10:31  

                             8월 네 번째 주 목요훈련 후기

                          ♠ 훈련장소/내용 : 종합운동장/스피드훈련


후기
  느끼는 바람의 맛은 다소 산뜻합니다. 하지만 40여일 여 달궈진 지면은 아직도 이글거리고 있습니다. 한바탕 소나기라도 내리는 날이면 산들바람 불어 오겠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확고한 의지와 목표로 최선 다하신 님들께 박수 보냅니다. 양전국 고문님 리드로 오수연님 신재구님 모범 보이셨습니다. 강용천 차장님과 함께한 고옥님 수고하셨습니다. 힘을 실어주신 김영범님 김우현님 감사드립니다. 참여하여 함께 땀 흘리며 정감 나누신 모든 님들 고맙습니다.

  육지에서 온 손님 접대로 관광지 몇 곳 돌던 중 정방폭포엘 갔습니다. 흘러내리는 물줄기 한참 보더니 한 님 대뜸 펌프로 올리는 것이라 합니다. 한라산 강우량이 어쩌고 곶자왈이 용천수가 삼다수가 이렇고 모자란 지식 쥐어 짜 설명을 하고 제주에 인공폭포가 있다 들어는 보셨나 하여도 절레절레 아니라 합니다. 폭포수가 흘러내릴 여건이 못 된다 합니다. 아이라면 손님이 아니라면 멍충이 또라이냐 거칠게 야단이라도 치고 싶은 맘 꾹 눌러 니 맘대로 생각하라 항복하였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속이 답답합니다. 이 시대를 사는 사람 중에 우리 주변에 이런 통하지 않는 사고를 가진 사람이 있음을 봅니다. 소귀에 경 읽기입니다. 그래도 염불은 계속 해야 하겠습니다.

훈련참가자
강근호, 강두전, 강용천, 강은실, 강은주, 강행숙, 고관, 고옥, 고영철, 고해숙, 김경미, 김경현, 김광렬, 김미언, 김미정(자), 김미정(부), 김석진, 김선기, 김신효, 김영범, 김우현, 김정일, 김진성, 김현후, 부창훈, 신재구, 양재훈, 양전국, 양향심, 오영희, 용재식, 우정구, 이승국, 이영옥, 정순임, 조한일, 차성의, 최광식, 한태룡, 허정회, 현상용, 현역희, 오수연, 박기수, 박소연, 송명숙
(총 46님이 참여하셨습니다)

- 봉사해 주신 김경현 정순임님 수고 감사합니다.

특이사항
(협찬을 해주셨습니다.)
- 정순임님 : 찐빵
- 오수연님 : 오메기떡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식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 훈련 후 식사는 김현후 님께서 요즘 함께하는 시간 자주 하지 못함이 미안타 하시며 시원한 막걸리 곁들여 푸짐하게 제공해주셨습니다.

(기타공지)
- 오늘로 하절기 종합운동장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다음 주부터 정든 고향 찾아가듯 애향이와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아쉽지만 딱 하나가 부족함이 야속합니다.

- 중앙마라톤 가시는 님 회원게시판에 숙소관련 댓글 달아주시면 예약과 일정마련에 참고가 되겠습니다.

- 9월 11일(일) 도육연주최 전도릴레이대회 선수로 편성되신 님들께서는 함께 즐긴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제마클 명문클럽 회원이다





이전 글 8월 네 번째 주 일요훈련 후기
다음 글 8월 네 번째 주 훈련계획(D+71, D+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