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일요훈련 물당으로 참여하였던 김경수님과 김은수님께서 식대를 대신하여 장학기금으로
각 1만원씩 기부해주셨습니다.
여성회원 없이 소나이들만 물당을 하였음인데도 따뜻한 커피며 음료를 준비해오셨습니다.
고정순 여사께서도 준비해 보내오시기도 하였지만 김경수님이 새벽 꿈나라에 있는 사모님 옆구리 콕콕 찔러 준비했다는 예기를 들었습니다. 기꺼이 일어나 아름다운 미소로 챙겨 문을 나서게 하는 모습이 어른거립니다. 그 미소가 경수님 살아가는 힘이지 싶습니다. 두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