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지요.
글쓴이 : 최광식 (59.♡.18.54)
      조회 : 1,041회       작성일 : 2020-04-07 13:47  

발코니에 커피나무가 작은 회분에서 힘들게 자라고 있네요.

아침에 물 한컵 나눠 마실 요량으로 다가 갔더니 제비부리 같은 새순이 눈인사를 합디다. 반가움에 가까이 살펴보니 깍지벌레란 놈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요놈 깍지벌레가 요즘 우리 사회를 마비시키는 식물 나라의 코로나와 같아 보입니다. 농약 치카치카 뿌렸지요. 코로나도 같이 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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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윤 20-04-09 22:10
 218.♡.57.97 답변  
* 비밀글 입니다.
양전국 20-04-07 17:16
 211.♡.140.52 답변  
안녕하기는 합니다만~
커피도 나무에서 직접 재배해서(?) 마시는군요!!!
오래 사시겠습니다 ㅋㅋ
회원들 얼굴 잊어먹겠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ㅎㅎ
나무에서 직접 따낸 커피 얻어먹으러 가야지 ㅋㅋ
양유언 20-04-08 18:50
 118.♡.213.158 답변  
무농약이 좋아요 하고서 깍지벌레를 방치했다가 화분에 나무 몇개 안녕이여 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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