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차성의 ()

      조회 : 339회       작성일 : 2003-09-08 20:02  

　오는 11월16일 ‘한라마라톤’이 첫 발을 내딛는다.
　제주도육상연맹이 주관하고 한라일보가 주최하는 한라마라톤은 ‘제주감
귤사랑 마라톤 축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하프마라톤(21.0975km)·단
축마라톤(10km)·건강달리기(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코스는 제주종합경기장-적십자오거리-공항로-용해로입구(2km지점)-용담
레포츠공원-바다풍경(5km·반환점)-유람선착장(7km)-사수동마을-도두봉-도
두사거리-SK정류소(9km)-이호해수욕장-내도검문소(하프코스반환점).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hallailbo.co.kr)를 이용하거나 본사 총무국(750-2514, 2521,
256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프마라톤과 단축마라톤 우수자는 1위 1백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건강달리기 1위에게도 상금
5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또 초등학생부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최고령자상, 최다단체상, 부부건강
상 등 특별상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T셔츠와 완주메달 등이 주어지며 행사당일 참가
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잔치도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