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동행하며 살아가기
글쓴이 : 변익건 ()
      조회 : 463회       작성일 : 2003-09-08 14:27  







술 먹는 사람의 4훈 6계 3보






술 좌석에서 지켜야 할 4가지 훈과 6가지 계율, 그리고 3가지의 상보성 이
론이 있다.

이를 일컬어 사훈, 육계, 삼보론(四訓, 六戒, 三補論)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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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훈(四訓)



1.

술잔을 돌릴 때 가급적이면 주량이 센 사람에게는 권하지 말고,

술을 잘 못 하는 사람한테 권하세요.

왜냐하면 주량이 센 사람한테 술잔을 권하면 자신에게

되돌아올 확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2.

술잔의 3분의 1의 양은 항상 남겨놓고

다른 사람이 권할 때나 비로소 비우고 잔을 돌리세요.



3.

가급적 술잔은 2-3개 갖고 있는 사람한테 잡중 공격.

그러면 그 사람으로부터 자신에게 돌아올 확률은

그만큼 늦어지거나 적어집니다.

따라서 잔이 없는 사람이 많아져

술잔의 공백을 분산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4. 가능한 한 자신의 술잔은 비워두지 마세요.

술잔이 비면 자꾸만 돌려야 하고

잔이 없는 자신에게 돌아올 확률이 높다는 점 잊지마세요.

다만 입에 술잔을 대지 않으면 강요를 받으므로

늘 3분의 1은 남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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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六戒)



1.

대화 중 옆 사람하고만 심취하지 마세요.

그것은 좋은 매너가 될 수 없으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해치게 됩니다.



2.

상호간 의견대립이 민감한 화제는 가능한 한 피하고

서로 공감대 형성이 쉬운 화제를 나누세요.



3.

전체적인 화제를 주도하게될 때 자신만이 잘 아는 화제로

이끌어 가면 여타의 사람들이 피곤해 합니다.



4. 사정상 부득이 먼저 좌석을 떠나려면

화장실 가는 척 자연스럽게 벗어나시길,,,.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는 데, 간다고 하면 분위기가

어색해지고 벗어나기가 힘들어집니다.



5. 지나치게 점잖 빼면 곤란, 적당히 취한 척 분위기에 어울리시길.



6. 다음날 직장엔 꼭 출근하고

전날 술좌석의 해프닝은 가급적 화제로 삼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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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三補)



1.

술을 깨는 확실한 방법은 충분한 휴식.

꿀물이나 수정과, 생강차 같은 당분을 섭취해

알콜대사 효소의 작용을 촉진한다.



2.

음식으로 숙취한다. 푹 곤 쇠뼈 국물이나 콩나물국,

시금치를 넣어 시래국으로 얼큰하게 끓인 술국으로 속을 푼다.

또 동치미국, 매운탕, 북어 같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것도 좋
다.



3.

한 번 술을 마시면 최소한 3-4일간이나 1주일 이상 술을 먹지 말아야 한
다.

이 길만이 위와 간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첩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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