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강희용 ()

      조회 : 337회       작성일 : 2003-06-21 09:15  

안녕하십니까..

먼저 이렇게 글로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제주시에 살며 직장은 서귀포에 있는 37살 남자입니다.

가끔씩 종합운동장에 가서 달리기를 하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여러분들을 보고 부러워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번주에 저도 여기 가입하고 싶어서 전화를 드렸었고,

운동장에 매일 가서 같이 연습을 하고 싶었는데...

거의 매일 반복되는 여러가지 사정들 때문에 그게 잘 안되는군요.

여기 홈피에 들어와서 오늘, 내일 훈련이 있는것을 알았는데,

오늘은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오후에 행사가 있어 참석치 못하겠고,

내일 아침에는 반드시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매일 연습하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달린다는 것에 조금은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냥 나가서 인사라도 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