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입니다.
글쓴이 : 양순종 ()
      조회 : 388회       작성일 : 2003-06-19 20:50  
먼저 죄송합니다.

제주마라톤축제를 하는데 도움도 못주고 그냥 먹기만 하다가 올라왔습니
다.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항상 나의 가슴속에는 제마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 재무차장님이 전화가 와서 내용인 즉 우리 회원이신 정웅님의 장
모님의 별세하여서 서울 중앙병원에서 금일 일포라 하여서 갈 수 있느냐고
저에게 물었습니다. 저는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아 ! 내가 여기서 할 수 있는 일도 있구나 ! 하는 생각이 왠지 내마음을 뿌
듯하게 하였습니다. 나는 여기서 그 무엇인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바로
내가 아니. 우리는 하나라는 그 마음을 저는 느꼈습니다.

진정 내가 잘하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마라톤, 우리의 목적은 하나, 여기
서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을 알았습니다.

제마클 회원 여러분

저가 오늘 비록 제마클을 대표해서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혹시 경조사가 있을 시 이곳에서 볼 기회가 있다면 어느 곳에나 풀로 뛰겠
습니다.

장례식장서 유택이형 먹을 술을 제가 마셔서 횡설수설하여진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늘 제마클을 사랑합니다.

우리 회원님 만나는 그 날까지 건강하시고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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