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열린 마라톤축제! 통영에서 흰머리의 멋진 원장님과, 마라톤해서 몸매 가꾸기에 성공한 우 리 '구 계장' 그리고 저 - 이렇게 셋이 참가했습니다 (게시판484사진참조-2046,2042,2041) 경치도 좋고 대회도 좋지만 제주클럽사람들 인심도 좋으시데요. 비록 기록은 안 좋을지언정 즐겁게 뛰었고, 아름다운 해안도로 구경도 잘 했지요. 특히 약간 굵은 국수발은 기진맥진 달려온 뒤 끝이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한 그릇 더 먹고 싶었는데... 동동주에 삶은 고기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변익건' 회장님과 여러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따로 인사를 못 드렸지만 이 창을 통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앗 ! 사진을 보니 돈육 구운것도 있네요?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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