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글쓴이 : 이동윤 ()
      조회 : 379회       작성일 : 2003-06-09 18:05  
안녕하세요? 사랑은 욕망이나 의지가 아니라 선택과 행동이라고 합니다. 저
는 어제 제 8회 제주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주로를 달리면서, 또 운동장
에 들어온 뒤에도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많은 분들을 보았습니다.

저에게 차로 지나가면서 얼음을 묶은 손수건을 전해준 예쁜 꼬마 아가씨와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국수와 막걸리를 손수날라다 주신 김태경님, 이런 멋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이끌어주신 변익건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분들에
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이전 글 감사합니다
다음 글 더위와 한판 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