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양성필 ()

      조회 : 428회       작성일 : 2003-06-09 10:03  

돌아보면 제주마라톤크럽의 일원이 된지 일년남짓된것 같습니다.

10키로를 겨우 달리던 저를, 오늘 처음으로 풀코스를 완주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 여러 선.후배.동료 여러회원님들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LSD훈련을 쉬지않고 시켜준 훈련부와 같이 즐달하여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저의 건강을 걱정하며 조언을 해주신 회원님, 페이스 조절(반환점까지
2시간 10분)을 같이 해주신회원님, 35키로 지점에서 얼음물수건과
스프레이파스를 뿌려 주신 회원님, 저가 마지막 힘을 다하며 즐겁게
달릴수 있도록 꼴인 지점 가까이에서 이름을 부르면서 응원을 하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그외에도).........

그리고 축제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여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과
특히 맛있는 국수와 술안주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여성부원님과
시설준비에 당신의능력을 보여주신 현맥가이버(현상용님)등 그외 전부
거명을 하지 못하지만...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대회에 아쉬움이(완주시간, 언덕에서2회걸음)많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앞으로도 한걸음 한걸음 성숙해지고 생활속의 달림이로 거듭날수 있도록
늘함께 해주시고 격려와 가르침을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