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양전국 ()

      조회 : 409회       작성일 : 2003-06-05 11:06  

제마클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이제 제주 최대의 마라축제인 제8회 제주마라톤대회가 D-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동안 동계훈련과 춘계훈련을 거치면서 종합운동장과 북촌 일주도로, 해
안도로, 사라봉,별도봉, 지옥의 관음사코스 등등에서 쏱아부은 굵은 땀방울
이 소망하는 기록으로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그 사이 우리 제마클 식구들도 꽤 불어습니다.

아마도 6000여명 모두가 출연자가 되고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축제는
제주에서는 마라톤축제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님 모두 소망하는 기록으로 완주하시고 제마클이 다시 새로운 모습으
로 힘껏 도약하는 마라톤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라톤은 비단 건강만이 아니라 삶에 교훈을 주고 사람냄새를 맡게 하는
보약이며 향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6월 8일 우리 회원 모두가 마음을 열고 박장대소하는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회준비를 위해서 노심초사 애쓰신 회장님 이하 스텝진 여러분의 노고에
마음으로 고마운 뜻을 전합니다.
제주마라톤클럽 히~~~~~~~~~~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