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남파(오라동 포함) 회원들의벙개가 있었습니다 비가와서 훈련도 못한 허전한 마음들이통했는지 소주에 2차 맥주....혹시 우리 회원님들께서 많이 살고계시는일도지구파도 벙개를 하셨는지요^^*혹시 훈련부장님연락 안했다고 삐지지 마세요서운당 동산에올라 "도남-오라지구회원은 모두 모여라" 해서들리는 회원만 모였으니까요마이크 성능이 안좋아서 3도동까지는 안 들렸나봐요^^*지역구에서 토요 훈련이 있었는지라잠깐 운동장을 순시 하던중에비바람속에서 운동장 트랙을 열심히 뛰고있는 회원님을 보았습니다누구인지는 안 밝히겠지만 용담파의 송00회원님정도라는것만 알려드리죠모두들 묵묵히 훈련하시는 모습들이 아름다워 보이는건저도 서서히 마라톤 메니아가 되어감이 아닐런지요(?)오늘은 하루종일 비도오는데 특별히 사랑이 깃든 찬 한 잔하면서 Maywood 의 "I'm in love for the first time" 를 듣는다면 날씨가 활짝 개어 내일 lsd도지장이 없을것 같지 않나요늦은밤 좋은 기분에 두서없이 올림을 용서 바랍니다....제주마라톤클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