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예정되로 합니다
글쓴이 : 용재식 ()
      조회 : 1,247회       작성일 : 2002-09-07 08:24  
제주마라톤클럽은 달리기를 통하여 건강을 얻고자 하는데 목적을 둔 마라
톤 매니아들이 모여 2001년 11월 29일 창립한 순수 아마추어 마라톤클럽입
니다.

제주마라톤클럽은 뛰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면서 서로 정보교환과 친목도모
를 통하여 활기에 넘치는 여가생활을 즐기고 제주도내 마라톤 저변확대와
후진양성을 위하여 끝없는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많은 선후배님의 지도편달 바랍니다.
윗 글은 홈피 클럽소개 란에 게재되어 있는 글입니다. 근데 이게 뭡니까?

여러분은 누구를 위하여 운동을 하십니까?
주위분들에게 보여주기위해 자랑하기위해 하십니까?
훈련은 계속되야 합니다 몇분이서 탈퇴로 이어진 이번일은 누구에
잘못을 떠나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제 우리 클럽이 결성되어 1년을
눈앞에둔 시점에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희 마라톤클럽은 초창기 결성되어 몇차례 지역언론에도 소개된바
있습니다 언론에서 기사거리가 없어서 그랬겠습니까? 어쩌면
제주 처음으로 결성된 마라톤클럽이 활성화를 위한 도민의 염원인지도
모릅니다 우리들은 운동을 하면서 주위분들에게 또는 직장에서 마라톤에
대하여 수많은 예찬을 하였을 겁니다 또한 자신이 먼거리를 뛸수있다는
것을 자랑으로 얘기도 했을 겁니다 우리 회원대부분은 가정을 갖고 계신
분일 겁니다 우리가 자랑스럽게 한일 자랑스럽게 마무리 합시다
자식에게도 부모로서 자랑스런 모습을 보여줍시다
마라톤클럽은 그동안 가입과 탈퇴가 자유로워 누구든지 마음대로 결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다만 가입에 대한 권유와 탈퇴에 대한 만류는 할 수
있지만 모든 결정은 스스로 합니다 몇분이 갑작스런 탈퇴가 남아있는
분들에게 많이 당혹 스럽게 합니다만 동아대회를 50여일 앞둔 시점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됩니다 운동은 계획대로 하면서 해결방법은
모색합시다 달림이는 달리기로 말한다고 했거늘 운동하는 사람들이
운동외에 불필요한 것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질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저는 제위치에서 변함없이 훈련을 독려하고자 합니다 비온뒤에 땅이 굳는
다고 했습니다 흔들림없이 더욱 훈련에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9월훈련계획은 회원게시판에 등재되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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