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에서 할 수 있는 대체운동방법
글쓴이 : 이홍열 ()
      조회 : 295회       작성일 : 2003-07-31 10:20  

피서지에서 할 수 있는 대체운동방법



요즈음 바캉스 철을 맞이하여 장시간 이동중이나 목적지에 도착해서 할 수
있는 대체운동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동중이나 목적지에서
달릴 때 방법입니다. 우선 장시간 차를 타게 되면 근육이 경직되어 스트레
스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평소에 하던 운동량과 강도를 약20%이상 줄여 무
리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므로 이동중이나 목적지에 도착해서 하는 운동은
달라져야 합니다.



만약 운동량을 줄이지 않고 평소대로 무리할 경우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
날 수 있으며 이 로 인해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중 목적지의 거리가 멀다든가 차가 밀려서 장시간 지체와 정체가 반복될
때 운동할 수 있는 대체방법은 우선 차가 멈춘 상태라면 차를 한쪽으로 세
워놓고 가까운 주변에서 제자리 뛰기나 가볍게 달려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
습니다.



또는 대리 운전자가 있을 경우 운동자가 우측가장자리를 이용해 조깅을 할
때 운전자는 비상등을 켜고 달리는 사람 약15m 뒤쪽에서 보호를 해주는 것
이 좋습니다. 그리고 운전자와 약속지점을 정해놓고 목적지까지 자유롭게
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피서지가 산속의 계곡이라면 그 주변에서 할 수
있는 운동방법과 요령 중우선 운동자의 운동능력 수준에 따라 장소나 시간
이 달라져야 합니다.초보자의 경우 캠프의 가까운 근처에 경사가 원만하고
돌발사태의 위험성이 적은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 급자 이상의 경우는 산과 계곡을 따라 주변경치를 보면서 운동하되 돌이
나 나무뿌리 등 돌발 상황에 주의하면서 사람들과 멀리 떨어지지 않는 것
이 좋으며 되도록 어두운 장소나 시간대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서지가 바닷가일 경우 바닷가에서 달리기는 즐겁게 할 수가 있습니다. 우
선 달릴 때 런닝화와 면양말을 꼭 신고 달리되 바다갓길 중 흙길이나 모래
길은 주변경관 의 화려한 경치로 인해 오버페이스로 힘들어 질 수 있습니
다.



때문에 바닷가 주변을 달릴때는 바람과 노면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속도나
거리에 목적을 두는 것 보다 천천히 즐겁게 달리는 것이 올바른 운동 방법
입니다. 바닷가 하면 모래사장이 생각나는데 모래위에서 달릴 때 요령이나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모래밭에서 달리는 것은 런닝화를 신었을 때나 그렇
지 않을 때나 모두 달리는 동작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운동시간도 짧아지고
쉽게 지치게 됩니다.



때문에 보다 효과적으로 달리기 위해서는 야외의 단단한 노면에서 달릴때
보다 보폭과 속도를 절반이상 줄여주는 것이 운동량을 늘릴 수가 있어 운동
효과를 높일 수가 있습니다. 또한 모래밭이나 얕은 물속을 달릴 때 주의할
점은 바닷가 모래밭은 조개껍질이나 유리조각 같은 날카로운 이물질들이 있
기 때문에 맨발보다는 런닝화를 신고 달리는 것이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발
바닥 부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얕은 물속이라도 파도가 밀려올 때는 물결
모양이 어지럽게 할 수 있어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출처 / 작성 :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겸 런조이닷컴 대표 이 홍 열














제2회 런조이닷컴 하프마라톤
대회요강
대회일시
2003년 10월 5일 오전 10시
대회장소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
주 최
런조이닷컴 (www.runjoy.com)
접수기간
2003년 7월 4일 ~ 2003년 8월 31일
color="white">참가문의
인터넷 href="http://www.runjoy.com">http://www.runjoy.com
전화문의 02) 334-4034,5 (평일 오전10시-17시, 토 10시-15
시)
FAX문의 02) 334-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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