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유정종 ()

      조회 : 352회       작성일 : 2003-07-30 13:32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저도 모르게 전라도 싸투리가 나오네요.

제마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
그간 몸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있으시죠.
어제까지 모든 장마가 끝난 것 같습니다.
혹시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 곳 김제는 장마가 끝나자 마자
너무 더워서 사람을 잡습니다.
완전히 땡칠이 될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제마 홈피에 놀러와서
좋은 글을 남기려고 했는데 맘대로 잘 안되네요.

이렇게나마 소식을 접하니
좋기는 합니다.
야유회 사진을 보니
엄청 좋은 시간들을 보내신거 같습니다.
저희 클럽 2주년 행사때는 많은 비로 인해 좋은 여건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마 클럽 못지 않게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죠.

참 전국이 형님....!!!
요즘도 열심히 칼 갈고 계시죠.
물론 회장님과 하니누님(고은지님) 그리고 김태경님
맑은바람님.....등등

저도 형님들 누님들 못지 않게
열심히 칼을 갈고 있지만
항상 그 눔의 부상이 따라 다녀서 걱정입니다.

이제 이 곳 지평선대회도 두 달이 채 남지 않았는데
걱정입니다.
다만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제마 클럽의 무궁한 발전과
모든 회원님들이 가을의 전설에서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라면서
담을 기약하면서 20,000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