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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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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수 없는 회원들에게
다랑쉬오름에서 회원가족 단합대회가 있을 일요일에
집사람이랑 남해안으로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라 함께할 수 없음을 아쉬워하며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마 그 다랑쉬 오름 주변에서 볼 수도 있을 꽃들을 모아
음악이랑 회원님께 보내고 있으니
회원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드리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임원님들 언제나 제마클이
든든한 버팀목이니 이 꽃과 음악을 들으면서
머리를 식히며,
님들이 봉사가 곧 회원들이 행복이라 생각하시고
무더운 여름에 고생하시기 바랍니다.
힘이 좋아 물건을 나르는데 일가견이 있는데
같이 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현가이버 동생이 있어서 작은 부담으로 다녀 오겠습니다.
운동복 세탁하느라고 고생해온 아내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될까해서 마련한 여행이라
이해바랍니다.
언제나 자기일처럼 모든 봉사를 마다하지 않은
여성회원님들 이번에는 남자회원들이 차려주는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농땡이도 좀 치시기 바랍니다.
모든 회원님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Whispering Hope / Phil Cou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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