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 男경보·女800m ‘철의 남녀’
글쓴이 : 용재식 ()
      조회 : 255회       작성일 : 2003-08-29 17:53  

폴란드의 ‘철각’ 로베르트 코제니우프스키(35)가 육상 최장거리 종목인
50㎞ 경보에서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코제니우프스키는 27일 파리 생드니스타디움에서 열린 2003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남자 50㎞ 경보에서 3시간36분3초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 자신이 보
유한 종전 세계기록(3시간36분39초)을 36초 앞당겼다.


모잠비크의 ‘철녀’ 마리아 무톨라(31)도 이에 앞선 여자 800m에서 2연패
와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무톨라는 800m 결승에서 1분59초89의 기
록으로 켈리 홈스(영국·2분0초18)를 제치고 우승했다.


출발 이후 줄곧 선수로 달리던 무톨라는 레이스 후반 잠시 홈스에게 리드
를 내줬으나 마지막 코너를 돌며 스퍼트해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축구선수로 운동을 시작한 뒤 중거리로 전향해 1993년 슈투트가르트대회에
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무톨라는 이로써 5차례 세계선수권에 나와 이 종목
에서만 금3개와 은·동메달 1개씩을 따내며 여자 중거리 최강자임을 입증했
다.
정말 대단하죠 걷는게 우리들 뛰는것 보다 훨빠르니 전 어제 모처럼 일직
시간이 되서 전국체전 출전하는 고교,대학생들과 운동장 뛰었습니다 젊은
친구들이라 편하게 뛰던데 선수8명하고저 9명이 뛰었는데 22바퀴정도에서
4명은 그만뛰고 저는 35바퀴돌고 이탈 나머지 4명은 3바퀴 더돌고 쉬던데
조금만 참고 뛸걸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많이 힘들진
안한것 같았는데 뛰고나니 다리에 과부하가 걸리내요 뱁새가 황새따라가다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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